박봄, 근황 셀카에 댓글 폭발…성형논란 속 팬들 응원쇄도

입력 2017-03-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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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32)이 남긴 셀카 한 장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ym" no se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빨간 야구점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있다. 데뷔 초와는 사뭇 달라진 얼굴이지만 여전한 동안미모가 눈길을 끈다.


박봄은 2014년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인 이후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인스타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우리 팬들 보고싶다”면서 다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으나 11월 그룹 해체를 공식 발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박봄은 SNS를 통해 소소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앞서 1월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박봄의 컴백에 기대감을 표출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게시한 셀카사진은 5시간 만에 4천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성형논란이 일고 있지만, 팬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이다.


박봄의 팬들은 “다시 노래해 달라” “돌아와서 반갑다” “여전히 예쁘다”며 응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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