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675억원과 75억원을 출자하고 셀트리온이 750억원을 투자해 총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하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습니다.
펀드 존속 기간은 결성 후 7년이며, 바이오소재, 신약, 복제약, 개량신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ㆍ헬스케어 중심의 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합니다.
1천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에셋GS리테일신성장투자조합1호`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500억원과 50억원을, GS리테일이 450억원을 출자해 10년의 존속기간으로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합니다.
이 펀드는 푸드서비스, 온라인사업, 공유경제서비스, O2O서비스, 첨단물류 등 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합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국내 다른 기업들과도 신성장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을 논의 중이며 투자 등이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12월 네이버와 미래 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네이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 바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0년간 신성장동력 분야 기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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