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오늘 방송, 네일아트-장어덮밮-초마면·탕수육의 달인 등장

입력 2017-03-06 18:55  



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네일아트의 달인, 장어덮밥의 달인, 초마면·탕수육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이 소개된다.

# 네일아트의 달인

성큼 가까이 온 봄에 여심은 두근거리게 마련이다. 다가올 봄을 맞아 염색, 옷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를 주려 설렘 가득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럴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손끝까지 빛나게 해주는 `네일아트`다.
신탐이나(31세 / 경력 10년) 달인은 섬세하고도 날렵한 손길로 손끝에 그녀만의 방식으로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밋밋한 손톱도, 뭉툭한 손톱도 그녀를 만나면 세련되고 빛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누구든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까지 전수해준다는 달인의 작은 손톱 위로 그려지는 예술 세계가 `생활의 달인`에서 펼쳐진다.

# 장어덮밥의 달인

기력이 약해졌을 때 가장 많이 찾는 보양 음식중 하나인 장어는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장어덮밥인데, 밥 한 그릇으로 든든한 한 끼와 원기회복을 책임진다는 김태우(33세 / 경력 13년) 달인의 덮밥은 손질부터가 남다르다.
모든 요리를 혼자하는 달인은 섬세한 손길로 장어 손질을 한 후, 장어의 맛과 쫄깃함을 살리기 위한 특별한 숙성법을 거친다. 특히 달인은 220여 년의 전통을 8대째 이어오는 일본의 장어 전문점에서 직접 전수받은 비법을 통해 더욱 특별한 맛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 숙성법을 거쳐 완성된 장어덮밥은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식감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고 한다.
젊은 나이에도 깊은 정성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달인의 특별한 덮밥 한 그릇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 초마면·탕수육의 달인

속 편한 중화요리가 등장했다? 반백년 경력의 포스를 지닌 안창근(63세 / 경력 50여 년) 달인에게는 두 가지 비기가 있다. 일명 ‘초마면’으로 불리는 달인의 첫 번째 비기는 언뜻 봐서는 흰 국물과 면 때문에 백짬뽕과 비슷해 보이지만 담백하고도 진한 국물 맛과 가늘고 부드러운 식감의 면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환상의 맛을 낸다. 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지지 않아 꼭 다시 찾게 되는 음식이다.
그에 이은 두 번째 비기는 바로 탕수육이다. 한번 맛보면 탕수육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쏙 들어간다는 달인 표 탕수육은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친 고기가 바삭한 튀김옷에 싸여 선보이는 맛이 마약보다 더한 중독성을 가졌다고 한다.
중화요리에 몸 담은지 50여 년, 그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깊고 진한 달인의 요리들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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