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본인인증 쉬워진다...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입력 2017-03-07 08:17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 문자, 아이핀을 써야 했던 온라인 본인 인증이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더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신규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 시범 서비스를 이번 달 내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자기 명의의 신용카드만 있으면 바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예는 신용카드·스마트폰 접촉법이다. 자기 신용카드를 `NFC`(근거리통신기술)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본인 여부가 확인된다. 단말기가 인식한 카드 정보를 신용카드 회사에 저장된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 정보와 대조하는 방식이다.

또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의 전용 앱(응용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비밀번호만 넣으면 바로 본인 확인이 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방통위는 전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시범 서비스를 할 사업자를 심사하는 단계로 이번 달 내로 시범 사업자를 발표한다"며 "올해 3∼4월 시범 서비스를 거쳐 7월께 최종 사업자 지정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