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권영민이 풋풋한 순둥이 셀카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이해 타산적이고 이기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순둥순둥한 사진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
권영민은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학교 킹카이자 민영(화영 분)의 현 남친인 순영 역으로 등장,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는 잘 대해주지만 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인성 바닥의 싸가지 없는 모습들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소 아주머니가 실수로 자신의 비싼 신발을 더럽히자 반말을 하며 협박까지 일삼는가 하면, 번호를 묻는 홍식(신재하 역)이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고 지질하다고 판단해 번호를 틀리게 알려주는 등 이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밉상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대학교 킹카 캐릭터답게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흔드는 동시에 상큼한 윙크로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여 극중 인성 빵점인 캐릭터와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극중 화영의 전 남친이자 스토커로 등장한 ‘랩치프’역의 임종인과 똑 닮은 미소로 훈내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이렇게 극중 싸가지 없는 캐릭터 순영과는 전혀 다른 순둥순둥한 셀카로 눈길을 끈 권영민은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