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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김지민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사진 속 김지민은 샛노란 대본을 들고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김지민은 `초인가족 2017`에서 박혁권(나천일 역)과 박선영(맹라연 역)의 외동딸 `나익희` 역을 맡아 선배 연기자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민이 연기하는 `나익희`는 중2병에 걸린 엉뚱발랄한 사춘기 소녀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민은 이러한 또래 학생들의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며, 극에 웃음과 발랄함을 더한다. 특히 매사에 서툰 아빠인 박혁권과 투닥거리는 등 친구 같은 부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 `어셈블리` `불의 여신 정이` `운빨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져온 연기력이 `초인가족 2017`을 통해 빛을 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5, 6화는 앞선 회차보다 상승한 5.0%와 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