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왕성한 식욕을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소미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가 정말 과식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만큼 운동을 한다"며 "하루는 중국 음식점에서 엄청나게 먹고 나왔는데 전혀 배부른 느낌이 없어서 계속 먹으러 갔다. 그래서 가족들과 식당 5군데를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건조된 벌레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그녀는 "놀라실 수도 있다"며 쌍벌 귀뚜라미, 밀웜 등 건조된 벌레를 꺼내들었다.
함께 시식에 나선 아버지 매튜는 많은 양을 먹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토를 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한 번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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