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입은 1~2인 전용 주거공간, 이름값 하는 '리마크빌'

입력 2017-03-08 09:39  

- 프리미엄 렌트하우스 `리마크빌` 임대 시장 안정궤도 진입
- 서울 이어 부산 대연까지 보폭 넓힌 전문 임대 서비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1인 가구 비중이 2인 가구를 제치고 처음으로 가장 주된 가구유형으로 올라섰다. 이젠 혼자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관람하는 나홀로족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욜로 라이프(You Only Live Once)`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나홀로족들 사이에서도 프리미엄급 상품이 대접받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서비스와 제품에 만족하면 소비를 하는 형태를 말한다.

주택시장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세운 기업형 임대 주택이 하나, 둘씩 예고되면서 국내 임대시장에 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소형 주거공간에 프리미엄을 입힌 전문 임대주택으로 단연 `리마크빌`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 기업인 kt estate가 런칭한 임대주택 브랜드로 동대문, 영등포에 이어 현재 부산 대연과 서울 관악에서 임차인을 활발히 모집 중에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동대문과 영등포는 입주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대단했다는 평가다.

리마크빌 동대문 관계자에 따르면 "동대문 패션타운과 가깝고 신당역 초역세권이라 직장인들이나 사업가, 대학생들한테 두루 인기를 얻었고 거주한 사람들의 소개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처음 브랜드를 낯설어 하던 사람들도 막상 거주해 보고 서비스 품질이나 거주 공간의 만족도가 높아 직원들에게 선물까지 보내온 입주자도 있었다"며 말했다.

한편 `리마크빌`은 기업이 관리하는 소형 오피스텔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입주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가 있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룸클리닝 대행, 세탁 서비스 대행, 트렁크룸 대여, 팩스, 복사 등 OA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또 다른 기업에서는 흉내내지 못할 KT그룹의 장점을 살린 기가(GiGA) 인터넷과 와이파이, 인터넷 TV(IP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적용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내에는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어 초기 입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 설치된 스마트 피트니스, 코인 세탁실, 스마트 택배/우편함 등도 나홀로족들의 니즈를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시설물 하자 보수나 생활민원을 안내 데스크를 통해 접수 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계약이나 주소 이전, 월세 소득공제 등의 서류상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소형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를 현금으로만 내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 곳에서는 BC우리카드 리마크 제휴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카드 이용 시 각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입지의 강점도 손꼽을 수 있다. KT의 통신국사 부지를 활용해 지은 만큼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이나 번화가에 자리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 중인 곳은 `리마크빌 동대문`(서울 중구 다산로 258), `리마크빌 영등포`(서울영등포구 영중로 119), `리마크빌 대연`(부산 남구 수영로 324)과 `리마크빌 관악`(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16길 24)이 있으며 쇼룸은 각각의 건물 내에 있다. 다양한 세대 타입 및 층과 향, 면적에 따라 달라 리마크빌 콜센터와 홈페이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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