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이어져 봄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늘(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강릉 8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7도를 보여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구름이 많고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짐나 그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을 보인다고 전했다.
오늘 이후 기온이 올라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벚꽃 개화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1일 제주도를 기점으로 벚꽃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부산과 대구는 26일, 광주는 29일로 예상, 대전은 4월 2일, 서울은 6일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작년보다 2~5일 빠른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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