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제안한 5G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의 올해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 됐습니다.
NGMN은 지난 2006년 도이치텔레콤·브리티시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서비스 플랫폼·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입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제안한 기술은 소비자가 다른 국가에서 5G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NGMN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향후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과 논의를 거쳐 3GPP의 표준으로 제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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