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 부동산 호재 잇달아…'신동아 파밀리에' 선착순 분양 진행

입력 2017-03-08 11:01  



수도권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용인시 흥덕지구의 부동산시장이 잇단 호재를 바탕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기흥구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된 이 지역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 본사에 둥지를 틀어 고소득 대기업 직원들이 배후수요로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 조성 사업이 진행되며 향후 막대한 경제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흥덕지구를 바라보는 시선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공급도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이 지역에서는 신동아건설이 회사가 임대 중인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석현초등학교가 근접하여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내 주차대수도 세대당 약 1.96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지상엔 주차장이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분양에서는 신규 계약하는 세대에게 최대 4,500만원에 달하는 입주지원금을 지급해 실제 분양가는 3.3㎡당 950만원~1160만원선으로 대폭 낮췄다. 이에 전용면적 114㎡의 경우 입주지원금을 지원 받으면 4억원대 초반에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 속 아파트로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광교산-태광CC-광교호수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14개동, 759가구, 분양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동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이성준 팀장은 "수도권 인근에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입주 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비용도 최대한 지원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흥덕지구의 비전을 높게 평가하는 수요자들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몰리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11동 103호로 방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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