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공작기계에서 가공을 담당하는 핵심 유닛인 `스핀들`을 제어하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작기계는 스핀들이 1개지만, 스맥이 개발한 제어방법으로 인해 스핀들이 2개 이상인 경우에도 그 수에 맞게 동시에 가공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원가절감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지난해 4분기 기록한 호실적도 기술을 바탕에 둔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자 기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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