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길구봉구X하동균 ‘그래 사랑이었다.’, 소름 끼치는 가창력

입력 2017-03-08 14:15  



길구봉구와 하동균의 첫 콜라보 곡 ‘그래 사랑이었다.’가 드디어 공개됐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요즘 공개된 노래에서는 보기 드물게 노래 길이가 5분이 넘어간다. 길구봉구, 하동균의 감성 짙은 목소리와 화려한 고음 애드립, 그리고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듣다 보면 5분이라고 믿기지 않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함께 공개 된 뮤직비디오에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길구봉구와 하동균의 모습이 담겨있어 곡의 몰입도를 더 높여준다.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하동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정, 하동균의 ‘같이 사랑했는데’, ‘Beautiful day’를 작곡한 한관희, 박상준과 작곡가 송영민, 그리고 고태영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길구봉구와 하동균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선보였던 ‘그대 내 품에’ 무대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약 4년만에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콜라보 음원 ‘그래 사랑이었다.’로 그 기대에 부응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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