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테넌트 대형 서점 입점`으로 상가 활성화 효과 극대화
상가투자에 있어 역세권 여부는 투자 수익률을 가장 확실하게 높여주는 필승카드로 꼽힌다. 역세권 상가의 경우 기존 배후수요와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특히, 환승 역세권의 경우 하루 평균 이용객이 더욱 많아 초기 상권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어 투자가치는 높다는 것이 투자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합정역은 2호선?6호선 환승 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객이 하루 평균 9만 3851명이며, 버스이용객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이다. 또,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2?6?9호선, 경의선, 공항철도가 있다. 한강에 인접해 있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좋다.
또, 환승 역세권의 유동인구와 인근 배후수요를 품은 합정상권은 홍대입구역 및 상수역과 삼각 트라이앵글 상권을 이루는 위치에 있어 황금상권으로도 불린다. 가족 및 청소년, 연인 등 많은 유동인구가 합정상권에 들러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하며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대형서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키테넌트로서 대형서점이 들어서면 상권은 매우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서점이 들어서는 상권은 문화적 공간까지 갖춰, 집객효과는 물론 그 가치가 올라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다"고 했다.
교보문고 합정점은 오는 2월 15일부터 2개월 가량의 일정을 잡고 신규 매장 오픈 공사에 들어간다. 약 2,400평(전용면적)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일부 면적은 책과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이 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복합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에 2017년 4월 입점한다.
이로 인해,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교보문고가 입점 할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가 수요자들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길 14에서 분양 중인 초대형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는 축구장 7개와 맞먹는 총 4만5,620㎡의 부지규모,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이 복합몰은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 단지(아파트 총 396세대, 오피스텔 448실)내 상가로서 일 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된다. 오픈 브릿지를 통해 마포한강 푸르지오1,2차 단지와도 이어지도록 설계돼 빠르고 편리한 쇼핑 동선으로 폭넓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딜라이트 스퀘어 1층에는 스타벅스가 이미 영업 중으로 복합몰 내 핵심 점포로서 지역 내 유동 인구를 유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보문고까지 오픈 하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더블 앵커 스토어(Double anchor store)를 보유하게 되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정역 교보문고는 서점 이외에 핫트랙스, 식음료 BGF 등 MD를 자체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서점 인테리어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광화문 본점과 유사한 도서관 컨셉트로 꾸며진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 서북권에 유일한 교보문고 합정센터는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의 젊은 층을 집객 할 뿐만 아니라, 마포, 여의도, 강남권, 상암 DMC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의 이용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최근 젊은 수요층으로 이루어진 홍대상권이 합정, 상수, 연남에 이어 망원동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딜라이트 스퀘어에는 스타벅스, 곤트란쉐리에, 교보문고(예정) 등 시장 선도 브랜드가 입점하여 문화 컨텐츠 수혜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은 서점 입점을 통해 복합적인 문화 공간임을 내세우려 한다. 서점은 책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구류와 아트 상품, 각종 강연과 문화행사가 서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요구에 부응하기 충분하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점을 통해 상권의 문화적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
상가계약은 분양사무소에서 진행 중으로 계약 시 계약금10%이며 입점 시 잔금을 지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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