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알짜 역세권 상가주인의 꿈, 하남 미사지구 '퀸즈파크 스트리트'로 실현

입력 2017-03-08 17:59   수정 2017-03-09 09:35

- 퀸즈파크 오피스텔만 1343실, 대단위 아파트o업무단지 조성으로 배후 수요 `탄탄`
- 미사지구 관문 되는 `미사역` 코 앞, 역세권 상권활성화 기대

베이비부머의 은퇴, 평생직장 개념 퇴색 등으로 젊은층에서부터 은퇴를 앞둔 계층까지 상가투자의 관심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대단위 주거지를 배후에 둔 곳이나 신도시, 역세권 등 입지가 보장된 상가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실제로 LH가 신도시, 택지지구에 내놓는 상가 주택 개념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는 수십대 1의 경쟁률은 이젠 예삿일이 되어버렸다. 신도시라는 유망 입지에 스트리트형으로 카페거리가 조성될 가능성이 엿보이면서 수 많은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지난해에는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지가 최고 9395대1,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최고 9204대1이라는 사상 초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팔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상권이 변할 수 있는 만큼 입지가 탄탄한 곳인지 여부와 임대수익률 보장을 위해서 분양가를 먼저 점검해 보라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이나 역세권처럼 사람들이 주로 모일 수 있는 곳이 상가 투자에서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특히 상권이 아직 형성되기 전인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는 광역교통망이 지하철역 위주로 형성되고 일대가 중심상업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처럼 상가 투자의 흥행 공식을 고려한다면 하남 미사지구의 `퀸즈파크 스트리트`가 단연 돋보인다.

`퀸즈파크` 오피스텔 1343실의 자체수요가 보장된 데다가 주변 상업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1만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8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구매력이 높은 젊은 근로자들까지 더해지면 수도권 어느 지역보다 배후 수요가 확보된 셈이다.

신도시 상가라고 하면 연상되는 높은 분양가도 이 곳에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역세권임을 고려한다면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스트리트 상가로 활용도가 높은 1층은 분양가가 3.3㎡당 3천만원대, 테라스형인 2층의 경우는 3.3㎡당 1천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인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개통 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를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은 서울처럼 많지 않아 광역교통망의 중심으로 임팩트 있는 상권으로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상가는 최신 트렌드인 스트리트형(1층)과 테라스(2층)로 조성되어 여유 있는 공간이 연출된다. 유럽형 아케이드거리를 조성해 테마를 갖춘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길게 가져가도록 해 집객효과를 높일 수 있다. `퀸즈파크 스트리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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