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고객 인도는 다음주부터 시작합니다.
한국GM은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탁월한 제품 성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형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올 뉴 크루즈는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함께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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