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아시아 음악 레이블 최초 구독자 1000만 돌파

입력 2017-03-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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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이 아시아 음악 레이블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튜브 SMTOWN 채널(www.youtube.com/user/SMTOWN/)은 지난 8일 오후 2시경 구독자 수 1000만(9일 오전 9시 기준 1000만4278명)을 돌파했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레이블 최초의 기록인 만큼, K-POP을 이끄는 아시아 No.1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SMTOWN 채널은 전체 구독자의 9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SM의 글로벌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지난 2009년 6월 개설된 SMTOWN 채널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채널로, 슈퍼주니어 ‘Mr. Simple’, 소녀시대 ‘Gee’, ‘The Boys’, ‘I GOT A BOY’, 태연 ‘I’, 에프엑스 ‘Electric Shock’, 엑소 ‘중독’, ‘으르렁’, ‘Monster’ 등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SMTOWN 채널은 2011년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채널 조회수 1위에 올랐으며, 2014년 가장 성장한 한국 유튜브 채널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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