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센터장 "저금리 시대, 일본과 달라" [2017 GFC]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3-09 14:44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센터장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장기 불황 속에서 자산을 늘린 일본 가계의 사례를 참고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구용욱 센터장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GFC)에서 초불확실성 시대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하는 세번째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버블 붕괴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겪었다는 일본의 경우 가계 금융자산의 49%, 명목 GDP는 17%가 늘었다"며 "물가가 낮았기 때문에 실질금리가 낮지 않았던 것이 예금과 보험만으로도 자산이 늘었던 이유"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디플레이션 하에서 일본 가계가 예금을 들었던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며 "한국은 실질금리마저 떨어지고 있는 만큼 부의 파괴가 우려되기 때문에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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