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중형 SUV 쏘렌토의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은 2.0 디젤 모델에 비해 160만원 낮은 2,825만원, 노블레스 트림은 105만원 낮은 3,060만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높은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가진 가솔린 터보 모델을 통해 기아차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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