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이번 방송서도 따끔한 충고 할까?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염치 지켜라" 발언키도

입력 2017-03-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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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또 한번 긁어줄 수 있을까.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9일 방송될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보여준다.

이날 그녀가 들려줄 이야기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녀가 이번 방송서도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같은날 그녀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회피용 하야에 대해 "이는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녀는 "마지막 순간만이라도 국가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염치를 지켜주길 바란다. 부끄럽지 않은 평결을 원한다"라고 탄핵 인용에 목소리를 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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