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용이 `3대천왕`에서 동안 비결을 밝혔다.
최민용은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SBS `백종원의 3대천왕`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용은 "공백 기간 동안 산속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변하지 않은 방부제 외모에 대해 "약재를 많이 먹는다"고 밝히며 MC들에게 약재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약재들은 마트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년간 산에서 생활했다던 최민용은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 때문에 이참에 자연에 동화되어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산속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에서 1년 중 가장 더운 7, 8월을 제외하고는 장작이나 땔감을 준비했다"며 "그 외의 대부분의 시간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친환경적인 집에 모시고 싶은 마음에 직접 만들 수 있을 만한 물품들은 다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그럼 다른 생필품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라는 질문에 "인근 마트"라고 밝히며 "정말 깊은 산속이 아니라면 대부분 산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마트를 많이 애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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