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태연이 신곡 `파인`으로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태연과 트와이스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태연의 `파인(Fine)`이 1위를 기록했다.
솔로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지난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정규 앨범에 13곡이 담겼다는 말에 "정규 앨범은 꽉 채워야 할 것 같았다. 제가 옛날 사람이냐"고 말했다.
그녀는 "원래 곡이 더 있었다. 15곡 정도가 됐다. 킵을 계속 하면서 상황과 때에 맞게, 알맞은 계절에 들려드리기 위해 수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전부터 꾸준히 수록곡을 수집했던 상황이었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뿌듯했다"며 "걱정은 안 됐냐"는 질문에 "자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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