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10일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을 통해 출시됐다.
G6는 한 손에 들어오는 18대 9 비율의 5.7인치 대화면을 자랑한다.
QHD플러스급(2천880x1천440화소) 고화질과 쿼드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을 지원하고, `카툭튀`(동체에서 카메라가 돌출되는 문제)가 없는 고화질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 프리미엄폰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아이스 플래티넘·미스틱 화이트 3종이다.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으로, 이동통신 3사는 각각 최고 17만3천∼24만7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줄 수 있는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61만원대까지 내려간다.
LG전자는 최고 45만원에 달하는 구매 혜택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섰다.
구매자에게는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2와 비틀마우스 등 최고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중 하나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크로스 로드 등 게임을 내려받으면 총 2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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