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캄보디아 프놈펜사무소 개설

정원우 기자

입력 2017-03-10 13:48  



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자산 회수에 속도를 냅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9일 프놈펜시 PGCT빌딩에서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소식에는 곽범국 사장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5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예보의 프놈펜사무소는 부산계열 등 부실저축은행이 투자한 현지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과 사업정상화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토마토 저축은행 등은 캄보디아 현지에 투자사업을 벌였으며 이후 파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보는 캄보디아에 약 4,862억원 규모의 10개 투자사업장에 대한 관리·회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곽범국 사장은 "프놈펜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상시적으로 사업을 관리하면서 상황에 맞춰 사업의 정상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