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캔디 `바니바니`와의 통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이준기가 바니바니와의 달콤한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삼이` 이준기는 피렌체를 여행하며 바니바니와 통화를 이어가며 설렌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준기는 그녀와의 두 번째 통화에 실패하자 “쉽지 않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연애 하는 것 같다. 될 때까지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또 이준기는 그녀의 손을 보고는 "귀엽게 생겼다"고 말하는 가 하면 "진짜 좋은 곳은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오려고 남겨뒀다"는 바니바니에게 "사랑할 남자도 있지 않냐"며 "두오모 같이 올라오자"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전화를 끊은 후에도 이준기는 제작진에게 "진짜 이 통화를 1달 이상 한다면 연애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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