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사흘째 청와대에 머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민간인 신분이 됐지만 삼성동 사저를 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직 청와대를 나오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측의 파면 선고 이후 입장을 발표하거나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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