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혀 화제다.
김재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둡고 과묵한 캐릭터를 여러 번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희대의 악역 모태구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필모그래피나 캐릭터를 보니 우울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다"며 "요즘은 정말 웃기고 싶다. 개그 욕심이 막 생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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