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신차인 Y400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쌍용차는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으로부터 디자인 영감을 얻었으며, Y400은 후륜구동 방식의 프리미엄 SUV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진이 차체의 앞에 위치하고 뒷바퀴로 차량을 구동하는 후륜구동방식은 고른 무게 배분을 통한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에 장점이 있는 방식입니다.
또 Y400 차체에는 쿼드프레임이 적용돼 세계 최초로 1.5Gpa급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을 동급 최대인 63%로 적용해 경쟁차 수준 이상의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Y400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중 출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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