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남구 감만동 31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45층, 9천777가구 규모의 아파트 5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것입니다.
도급금액은 1조4천821억원으로 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을 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사업장이 됐습니다.
특히 신축가구수인 9천777가구 가운데 조합원 지분을 뺀 뉴스테이 임대분양 물량은 약 7천가구에 달합니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대규모의 뉴스테이 사업지에 걸맞게 `마을 공동체` 개념을 도입해 차별화된 아파트 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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