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홍보대사로 이란을 방문했다.
이란 현지에서 방영 돼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대장금’과 ‘이산’에서의 열연과 단아한 이미지로 이란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은혜가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한국의 문화와 경주의 역사를 소개하는 데에 힘썼다.
박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행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함은 물론 이란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기는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은혜의 남다른 한복 자태와 히잡을 쓴 색다른 모습 등은 이란 팬들에게 역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영화 ’강철비’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바 있는 박은혜는 김정일 사후 북한 및 한국의 상황을 재구성, 북한의 전직 정찰총국요원 엄철우(정우성)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곽도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강철비’에서 강단 있고 사명감 있는 산부인과 의사 권숙정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박은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