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이상네트웍스, 제주지역 전시회 위한 MOU

입력 2017-03-14 13:40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 손정미, ICC JEJU)와 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가 제주지역 전시회 개발 및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ICC JEJU에서 펼쳐진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 전시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시컨벤션 기획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제주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외 전시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 교류 활성화 △레포츠&골프전시회, 호텔 레스토랑전 등 제주지역 특화전시 개최를 목적으로 공동사업 추진 △제주도 전시사업 관련 공동 연구 및 마케팅 진행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조원표 이상네트웍스 대표는 “이상네트웍스가 지난 2014년 이래 ICC JEJU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 보듯 최근 몇 년 사이에 제주지역에서의 전시회 및 박람회 성공 개최 가능성은 눈의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이외에도 올해 12월 경 ‘레포츠 & 골프 대전’을 ICC JEJU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ICC JEJU와 협업해 제주의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정미 ICC JEJU 대표이사는 “ICC JEJU 개관 직후에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전시회 및 박람회가 지난 2014년 8건, 2015년 11건, 2016년 12건이 개최됐으며, 2017년에도 ICC JEJU에서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이미 개최됐거나, 개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카페박람회,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시작으로 베이비페어, 제주국제길박람회, 제주경향하우징페어, 로하스 박람회, 진로직업박람회, 제주천연향장산업대전 등 다양한 성격의 전시 15건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1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사들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ICC JEJU는 향후,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는 물론 제주형 전시행사 개발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시전문 기업인 이상네트웍스는 연간 40여회, 1만3000여 부스, 30만㎡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전시 회사 중에서 유일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이상엠엔씨 등 전시 특화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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