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사장 이충환)은 4차 산업을 겨냥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기 위해 국내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3개 상장 자회사들과 함께 주요 ICT 핵심 비즈니스 라인업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아이티센 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주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김우주 사외이사는 지능정보, 빅데이터, 시맨틱 기술 분야 등 융합과학 분야 전문가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 국가표준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티센은 주업인 IT서비스업 중심으로 소프트센의 AI기반 빅데이터, 굿센의 클라우드 ERP, 시큐센의 핀테크 보안 등 상장 자회사들이 주요 ICT핵심 비즈니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보유한 ICT 기술이 강점분야인 교육, 행정, 국방, 국세, 복지, 고용 등 공공 IT서비스시장 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하여 지능정보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외이사로서 이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주총에서 아이티센은 사업목적으로 AI, 핀테크, AR/VR 등 IT 신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시스템 사업,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선스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등 전기사업 및 기타 이와 관련된 부대사업 등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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