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KBS 2TV `비타민`의 후속 프로그램인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 아나운서 박은영과 MC를 맡는다.
KBS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특별한 사연이나 의문점을 가진 출연자의 일상을 통해 심리를 분석하고 공감을 얻어내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이라고 14일 소개했다.
제작진은 "김구라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나 SBS TV `동상이몽` 등을 통해 일반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을 잘 보여줬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가장 최적화된 MC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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