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의 나영이 ‘매력티비’에서 반전 매력으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구구단 나영은 일상을 초근접 셀프캠으로 전하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매력티비’에 참여했다. 최근 컴백한 구구단의 타이틀 곡 ‘나 같은 애’ 무대에서 도도하고 섹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사 중인 나영은 일명 ‘나영TV’에서는 무대 밖에서의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발랄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에서 나영은 졸업식 메이크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거나 멤버 세정과 ‘배틀 트립’ 촬영을 앞두고는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일상에서도 패션 셀럽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구구단 멤버 전원이 나영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는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영TV’에서는 컴백을 앞둔 구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의 타이틀곡 ‘나 같은 애’ 안무를 연습하는 장면부터 컴백 쇼케이스, 음악 방송 컴백 무대까지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여신급 비주얼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한 나영은 ‘나영TV’에서 발랄하면서도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구구단 멤버들과 장난을 하는 등 또래 여자 아이 같은 친근함이 묻어나는 소탈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매력티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며, 나영이 소속된 구구단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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