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41개국 1,292개사에서 출품한 3만여점의 의료기기 전시와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각종 세미나·포럼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미래의학의 시대라 도래할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기기 R&D투자와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 사용적합성 테스트지원 등 다양한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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