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인근에 군산시청 위치한 행정타운 인접단지로 주목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교육지원청·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곳을 말한다. 공공기관 상주 인구는 물론 업무 차 방문하는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 수요의 유입으로 주거 인프라가 탄탄한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를 증명하듯 행정타운과 인접한 단지는 주변 시세도 높다. 안산시청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고잔동 일대는 안산에서도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고잔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136만원으로 안산시의 3.3㎡당 평균 매매가인 978만원 대비 약 158만원 가량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난다. 부산시청을 비롯해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을 예로 들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9월 경성 리츠가 분양한 `시청역 스마트W`는 329.42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 계약도 조기에 완료했다. 단지는 부산시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이러한 가운데 군산시청 인근에 신규 아파트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이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분양 중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반경 1km내 군산시청이 위치해 있으며 법원·검찰청·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시청 주위로 자리해 있다. 각종 병원도 인근에 포진해 있을 뿐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교육·문화·쇼핑 및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도시로 조성돼 행정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규모 복합쇼핑시설(롯데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복합쇼핑몰 옆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동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진다. 또, 군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군산제일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어린이공원 2곳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1400가구 규모로 현재 일부 대부분 분양을 마감하고 일부 잔여세대인 전용면적 74, 84㎡ 일부 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 중에 있다.
단지는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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