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의 몰래카메라에 이연수가 깜빡 속았다.
1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98회에서는 원년멤버 이연수가 새 멤버 양익준 영화감독 겸 배우의 몰카에 속아 카메라에 뽀뽀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양익준은 새 멤버들과 만나기 전 VJ로 분장, 이연수에게 김완선의 콘서트 응원을 부탁했다.
상황을 모르는 이연수는 "언니, 콘서트 축하하구요. 저 꼭 갈꺼예요. 화이팅"이라고 해맑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양익준은 성에 차지 않는 듯 "영상을 편집해서 이야기적으로 만들건데 렌즈 쪽에 뽀뽀 한 번만 해달라"라고 재차 요구했고, 이연수는 "언니 사랑해요"라며 뽀뽀와 하트를 날려 그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첫 등장한 양익준은 성공적인 몰카와 더불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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