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3-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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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69-20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371가구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아파트 199가구·오피스텔 172실입니다.
도급액은 790억원으로 아파트 199가구 가운데 91가구는 조합원 물량입니다.
남은 1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2019년 6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이뤄지고 2022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수도권·광역시 재개발과 재건축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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