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 '오레시피' 자연조미료 맛다린 출시

입력 2017-03-15 16:38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는 최근 전국 가맹점 180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 브랜드는 반찬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연조미료 `맛다린`을 출시했다. 자연조미료 맛다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틱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를 사용해 맛내기 어려운 국, 탕, 찌개에 사용하면 깊은 맛이 나는 자연조미료다.

소규모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39년 업력의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선호되는 반찬가게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 매출 300억원 대의 탄탄한 본사 및 20.000㎡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2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여성고객 및 싱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전문점은 이미 많은 브랜드를 시장에서 만날 수 있지만 창업이니만큼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직한 좋은 재료로 내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반찬프랜차이즈의 인증된 특허는 소비자 및 예비창업자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반찬전문점을 창업한다고 하면 운영자가 음식을 잘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지만 반찬전문점 오레시피의 경우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듬을 필요 없이 전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반제품은 오레시피만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올 초에는 `2017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공격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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