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1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했다. 이날 박지연 씨는 남편과 꼭 닮은 두 아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지연 씨는 이수근보다 12살 연하로 결혼 전 쇼핑몰 CEO로 직접 모델 활동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팔등신 몸매의 소유자다.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하고 화사한 모습을 보였다.
한때 이수근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아내와 둘째 아들의 투병”이라고 말할 정도로 가족들 걱정이 컸다.
당시 이수근은 "아내가 현재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이라며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을 받고 투병 중이다. 임신 34주 만에 낳은 둘째 아들은 2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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