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잉글랜드)를 누르고 극적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AS모나코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루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3-5로 패한 AS모나코는 1, 2차전 합계 6-6 동점을 만들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는 레버쿠젠(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해 8강에 진출했다.
AT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 원정에서 4-2로 승리했던 AT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4-2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AT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에서 3골 이상 허용하지 않으면 8강 진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리한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