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 "사이버위기 경보 '주의'…철저한 보안 강조"

조연 기자

입력 2017-03-16 15:02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최근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국내 사이버 보안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협금융은 16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김용환 회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지주 7개 전 계열사 임직원 보안의식 고취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금융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이메일 차단, 악성코드 감염방지, 사전 승인 USB 사용 등 정ㅈ보봅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습니다.

최근 사드 보복으로 보이는 중국 발 해킹이 이어지고 복잡한 주변정세로 국내 기관, 단체 대상 해킹 시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철저한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전산시스템을 재구축, 이를 통해 보안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호 점검의 날로 지정하는 등 보안의식 제고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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