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해체 아닌 완전체 마지막 앨범…멤버별 계약 종료 시점 달라

입력 2017-03-16 14:40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멤버 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며 “이미 티아라 멤버들과 협의 하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으며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데뷔 9년 차 장수 걸그룹으로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외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남은 일정 및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및 공연 일정은 6월 말로 끝나지만 추후 일정은 소속사와 멤버 간의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5월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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