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계정으로 보이는 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인스타그램이 최근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는 설리와 같은 반지를 착용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뒤의 일이다.
비공개 전에 지드래곤이 설리와 구하라, 가인 등과 피스마이너스원 파티에 참석해 쇼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하트 반지를 공개했다. 비슷한 시기에 지드래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어 팬들의 의구심을 샀다.
더구나 설리는 최근 최자와 결별 사실을 알린 터라 더욱 충격을 안겼다. 설리는 그간 최자와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 식사를 하는 사진 등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설리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교제해오다 결별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최자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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