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물론 컨벤션센터까지 원스톱 주거단지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에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광교 내 최상위 주거환경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입지에 따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금리의 인상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규제로 수요자들의 선택이 신중해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부동산시장에서 `입지`는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에만 수요자들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입지조건이다. 교통, 교육, 녹지환경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는 주거만족도가 높아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시세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사례가 `강남`이다. 강남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집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노후단지도 인근지역의 새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편리한 교통, 상업 및 업무시설, 높은 교육 수준 등 입지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강남 입성을 원하지만, 강남주민들은 지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정주성이 강해 늘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통과 환경, 상업, 학군, 직장으로 대표되는 입지의 조건은 단 하나만 확실하더라도 가격상승의 원인이 된다. 이 가운데 최근 이 모든 입지적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단지가 분양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이 4월 중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1~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서 분양할 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 복합단지는 대지면적 3만836㎡, 연면적 31만8551㎡의 규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63빌딩의 연면적이 약 16만6000㎡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한 내부는 컨벤션 센터의 지원에 알맞게 쇼핑·문화 및 호텔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일상 6-1블록에는 지하 6층~지상 12층, 연면적 13만7213㎡의 대형 백화점이 들어선다. 한화그룹 내의 명품 백화점으로 이름 높은 갤러리아 백화점을 신설할 계획으로 규모가 큰 만큼, 단순히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같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수한 입지여건도 단지의 자랑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약 200만㎡ 국내 최대규모)이 위치,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 호수공원 영구조망을 누리는 지역 내 마지막 공급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강남지역 30분, 판교신도시 15분 내 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리무진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연결계획(2018년 예정), 신분당선 연장노선 강남~신사(2022년 1월)등 사업계획도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이의구초등학교(가칭,신설 예정)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교, 에듀타운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Km 내외에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미래가치로 인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경기융합타운(경기도청신청사,도의원회,도교육청,복합도서관)이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다. 이를 통한 근무인원은 약 1700여명 일일 유동인구는 약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근무인원 약 9000여명, 유동인구 약 2만명) 조성예정에 있어 주거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거·업무·교통·교육 등 원스톱 주거 인프라로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며 "여기에 호수공원 마지막 주거단지에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투자가치까지 좋아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위주 759가구 대단지로 A~E 5가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변 상품 대비 높은 천정고(2.5m)로 설계됐다. 또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동반고객 및 재방문 고객들을 위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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