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에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지난 청문회 심문 이후의 변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에서는 두 번째 연구 대상으로 ‘국회의원’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있었던 국회 청문회 당시 특유의 사투리로 ‘스타’ 반열에 올랐던 김경진 의원이 이후 느껴진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경진 의원은 “예전에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청문회 이후 젊은 여성 팬들이 생겼다.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진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두 번이나 낙선하고 세 번째 도전이라 정말 절실했었다”며 국회의원 당선 당시의 심경도 고백했다. 또한 쟁쟁한 경쟁자였던 당시 정준호 후보와의 대결에서 많은 득표수로 당선될 수 있던 비결도 공개했다
한편,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조사된 ‘국회의원에 대해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1위’도 공개됐다. 바로 “국회의원이 정확히 하는 일이 무엇인가”이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이 바쁘다고 하면 나도 핑계인줄 알았다”며, “막상 해보니까 많은 일정 때문에 굉장히 바쁘더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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