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 설리의 한바탕 열애 의혹에 구하라가 직접 해명한 지난 2월 지인들과의 놀이공원 사진까지 재소환 돼 또 한 번 홍역을 치렀다.
지드래곤, 설리는 구하라, 가인 등 지인들과 함께 지난 2월 초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이들의 단체 친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졌다. .
이로 인해 지드래곤과 구하라의 열애설로 번졌고, YG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친구끼리 잠시 놀러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하라, 가인, 설리는 함께 여행을 다니고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지드래곤이 함께하자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이 사진은 16일 불거진 지드래곤 설리와의 열애설에도 또 등장했다. 지드래곤과 설리가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같은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사진과 관련해 열애 의혹을 제기한 일부 누리꾼들은 놀이동산 사진 역시 그 연장선 아니겠느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혀 사실 무근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지드래곤도 어이가 없어 웃더라"라고 부인했다.
이어 "안그래도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지드래곤과 설리와 관련한 소문이 돌아 지드래곤에게 직접 물어봤다"며 "지드래곤과 설리가 낀 반지는 두 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지인이 지드래곤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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