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알젠`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젠은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치료에 대해 한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2013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유럽 허가를 추가했고,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며 "국내 망막센터가 있는 주요 병원에서 알젠으로 실제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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