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화공원 테마공원 화, 파티마병원, 창원공업고등학교 부지 용도변경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복합문화타운 개발
지난 70년대 창원시 계획도시 개발정책의 일환으로 건설된 창원대로는 동양 최장의 직선도로로 대부분의 구간이 굴곡 없이 1자 형태로 뻗어있다. 최근 창원대로 인근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문화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감이 한층 더하다. 그 이유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EXO 등 한류문화의 선봉장 역할을 한 연예인들이 소속된 SM타운이 창원대로 인근 팔용동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SM타운 개발로 관광·문화 산업이 발달이 예상되고 있다.
창원에 들어설 SM타운은 지하 4층에 지상 10층 규모에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 샵, 체험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코엑스보다 규모 면에서 2배 정도 크다. 현재 창원시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태스크포스(TF)도 꾸린 상태로 앞으로의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인근에는 지역 주민의 심신건강 및 문화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그동안 방치 되다시피 했던 사화근린공원이 있다. 창원시 시정계획에서 이 곳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자연학습장 등의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밀 것으로 밝힌 상태다. 여기에 파티마병원과 창원공업고등학교 부지가 주거목적으로 용도가 변경됐다.
▣ 현대건설, 복합문화타운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공급
창원대로 인근 개발 본격화와 함께 현대건설도 팔용동에서 대규모 복합단지를 분양 중이다. 대규모 복합단지 내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그리고 한류를 선도하는 SM타운이 함께 들어선다.
SM타운이 같이 조성되어 문화복합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계약자는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하고 무이자 혜택을 받을 경우 이자후불제 보다 많게는 2200만원 이상의 세이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이 있었지만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내방 해 주셨고 잔여세대 분양이 빠르게 되고 있다"며 "현재 미국 발 금리 인상 발언 등으로 무이자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은 만큼 오는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혀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 동이며 총 1132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타입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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