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EBS 라디오 ‘경청’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EBS 라디오 ‘경청’은 래퍼 키썸이 DJ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길구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재치 있는 입담과 키썸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길구의 어깨에 다정히 기대고 있는 키썸과 따뜻한 표정의 길구 모습이 담겨있다.
길구는 “DJ인 키썸이 잘 이끌어 줘서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청취자들과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즐겁게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BS 라디오 ‘경청’은 청소년들과 소통을 위해 고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길구봉구는 하동균과 함께 첫 콜라보 음원 ‘그래 사랑이었다.’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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